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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쓰면 자동 실격?” SF계 초강수 뒀다, 창작 금지령 확산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7 18:46
“AI 쓰면 자동 실격?” SF계 초강수 뒀다, 창작 금지령 확산

기사 3줄 요약

  • 1 미 SF 작가협회 네뷸러상 AI 금지
  • 2 코믹콘도 AI 작품 전시 및 판매 불허
  • 3 감지 기술 한계로 실효성 우려 여전
“지금 AI를 조금이라도 썼다면 당신의 작품은 쓰레기통으로 갈지도 모릅니다.” 최근 미국 예술계에서 AI 사용을 원천 봉쇄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습니다. SF 작가들은 물론 세계적인 만화 축제까지 나서서 AI 퇴출을 선언했습니다. 창작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면서 AI 거부 정서가 제도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이 과연 예술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AI 썼다 걸리면 바로 아웃이야

미국 과학소설판타지 작가협회(SFWA)가 권위 있는 ‘네뷸러상’ 규정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LLM으로 쓴 작품은 아예 후보에도 못 오릅니다. 처음에는 애매한 규정 때문에 작가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결국 협회는 창작 과정 어디서든 AI를 쓴 게 확인되면 자동 실격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AI가 작가들의 고유한 문체를 훔쳐 학습한다는 비판 때문입니다. 작가들은 자신의 밥그릇과 예술혼을 지키기 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만화랑 음악계도 참지 않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팬 행사인 샌디에이고 코믹콘도 칼을 빼 들었습니다. 처음엔 판매만 막으려 했지만 아티스트들의 반발에 전시까지 전면 금지했습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문제가 커져서 더 강한 표현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음악 플랫폼 밴드캠프 역시 생성 AI를 금지하며 인간 중심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제 예술계에서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침입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더 많은 문화 단체들이 이런 ‘강경 노선’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 이걸 어떻게 다 잡아낼까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런 규제가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요즘은 검색엔진이나 문서 도구에도 AI가 기본으로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SF 전문가 제이슨 샌퍼드는 작가들이 억울하게 공격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실제로 뉴질랜드 도서상에서는 AI 표지가 뒤늦게 걸려 실격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기술로는 AI가 만든 건지 100% 가려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결국 작가의 양심에 기댈 수밖에 없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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