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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대로면 망한다" 백악관이 경고한 끔찍한 미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3 15:37
"한국, 이대로면 망한다" 백악관이 경고한 끔찍한 미래

기사 3줄 요약

  • 1 백악관, AI발 빈부격차 심화 경고
  • 2 미국 독주 속 한국 골든타임 임박
  • 3 단순 개발 넘어 사회 적용 시급해
산업혁명 때 기계를 먼저 도입한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운명이 어떻게 갈렸는지 아시나요. 기계를 가진 나라는 엄청난 부자가 됐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때보다 더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전 세계의 부를 재편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18세기 산업혁명처럼, AI를 가진 나라와 없는 나라 사이의 격차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벌어지는 '제2의 거대 분기'가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AI가 단순히 편리한 도구가 아니라,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핵심 열쇠가 되었습니다.

AI가 없으면 가난해진다고

보고서는 AI가 국가 간의 빈부 격차를 무섭게 벌려놓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미국은 AI 분야에서 독주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의 민간 AI 투자액은 약 4700억 달러에 달했지만, 유럽연합 전체는 500억 달러에 그쳤습니다. 투자 규모만 봐도 게임이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돈과 인재, 기술이 모두 미국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선점한 국가는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준비되지 못한 국가는 경쟁에서 완전히 도태될 수 있습니다. 보고서는 이를 두고 준비된 국가만이 승자가 되고, 나머지는 '디지털 식민지'처럼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그렇다면 우리 개인의 삶은 어떻게 될까요. 보고서는 임금, 기업, 지역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격차가 벌어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AI를 잘 다루는 고숙련 전문가는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겠지만,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입지는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제번스의 역설'이라는 경제 이론에 따르면, 기술이 발전해 효율이 높아지면 오히려 가격이 내려가고 수요가 폭발해 일자리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영상의학과 의사들은 AI 도입 후 오히려 고용이 늘었다고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내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능력입니다.

한국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해

지금 한국에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미국은 이미 AI 인프라를 국가 안보 차원에서 관리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굳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머뭇거리는 사이 기술 격차는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한국은 단순히 AI 모델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회 전체가 AI로 움직이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농업부터 제조업, 공공행정까지 모든 분야에 AI를 이식해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AI 인프라를 깔고, 전 국민이 AI와 협업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뜯어고치는 것이 시급합니다. 우리의 선택이 앞으로 10년, 아니 100년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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