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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억 주면 칩 준다?” 트럼프·UAE 수상한 AI 거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2 16:34
“7천억 주면 칩 준다?” 트럼프·UAE 수상한 AI 거래

기사 3줄 요약

  • 1 UAE, 트럼프 회사에 7천억 투자
  • 2 칩 수출 금지 풀리고 50만 장 확보
  • 3 대통령 사익 추구 논란 점화
“7천억 원을 내면 최첨단 AI 칩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부다비 왕족 측근들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 그의 가족 회사에 거액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 투자가 이루어진 뒤 놀랍게도 미국의 최첨단 AI 반도체 수출 허가가 떨어졌다는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족 기업과 아랍에미리트(UAE) 사이에 오고 간 수상한 거래 내막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7천억 원이라는 돈은 어디로 갔을까

UAE의 아부다비 왕족 측근들이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기업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지분 49%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인수 금액은 무려 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314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입니다. 계약금으로만 약 2700억 원이 먼저 지급되었고 나머지는 트럼프 일가 계열사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이 계약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가 직접 서명했다고 전해집니다.

막혀있던 AI 칩 수출길이 뚫렸다

사실 UAE는 바이든 정부 시절에는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를 수입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UAE의 기술 기업인 G42가 중국 화웨이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이유로 수출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상황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UAE는 백악관을 방문해 AI 협력 의사를 밝혔고, 결국 매년 50만 개의 최첨단 AI 칩을 받기로 약속받았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UAE는 세계 최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AI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돈으로 해결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장사해도 되는 걸까

이번 거래를 두고 미국 정치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외국 정부가 차기 대통령의 회사에 돈을 대고 그 대가로 국가적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 때문입니다.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직 국민을 위해서만 행동한다며 이해 충돌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거액의 투자와 수출 허가 시점이 묘하게 맞물리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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