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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델 개발 끝?” 2026년 승패 가를 ‘운영 능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2 14:54
“AI 모델 개발 끝?” 2026년 승패 가를 ‘운영 능력’

기사 3줄 요약

  • 1 2026년 AI 승패는 모델 성능 아닌 운영 능력이 결정
  • 2 독립형 앱 지고 기존 서비스 탑재형 AI 급부상
  • 3 국가별 기술 주권 확보 전쟁과 데이터센터 투자 가속
2026년이 되면 인공지능(AI) 판도가 완전히 뒤집힐 거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가 더 똑똑한 AI 모델을 만드느냐가 중요했지만, 앞으론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합니다. 딜로이트가 발표한 '2026 TMT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는 AI를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승패를 가른다고 합니다.

모델 성능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딜로이트에 따르면 2026년은 AI 거품이 빠지고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해가 됩니다. 단순히 성능 좋은 AI를 만드는 것보다, 그걸 기업과 사회 시스템에 얼마나 잘 녹여내서 안정적으로 굴리는지가 핵심이 된다는 겁니다. 즉, '만드는 기술'보다 '운영하는 능력'이 돈이 되는 시대가 온다는 뜻입니다. 특히 검색 시장이 확 바뀝니다. 따로 AI 앱을 켜는 게 아니라, 우리가 쓰는 검색창이나 업무 프로그램 안에 AI가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딜로이트는 독립형 AI 앱보다 기존 서비스에 들어간 AI 사용량이 3배나 많아질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제 AI는 특별한 도구가 아니라 수도나 전기 같은 기본 인프라가 되는 셈입니다.

나 혼자 다 하는 AI 비서가 온다

'에이전틱 AI(Agentic AI)'라는 개념도 주목해야 합니다. 이건 AI가 단순히 시키는 것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AI가 팀을 이뤄서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이 시장이 2026년에만 약 12조 원 규모로 커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더 커집니다. AI가 생각을 실행(추론)하려면 엄청난 컴퓨터 파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엣지 컴퓨팅(기기 자체 처리)도 뜨겠지만, 결국 고성능 칩이 꽉 찬 데이터센터가 핵심입니다. 딜로이트는 2026년 AI 칩 시장이 수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로봇과 국가 간 싸움, 판이 커진다

물리적인 AI, 즉 로봇과 드론 시장도 변곡점을 맞이합니다. 딜로이트에 따르면 2030년쯤엔 로봇 도입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여기에 각 나라는 '기술 주권'을 외치며 자체적인 AI 인프라를 갖추려고 난리입니다.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만의 AI 시스템을 갖겠다는 겁니다. 딜로이트는 각국이 2026년에만 AI 컴퓨팅 구축에 100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을 거라고 봤습니다. 결국 2026년은 더 큰 모델을 만드는 싸움이 아니라, AI를 얼마나 잘 써먹고 운영하느냐의 싸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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