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단체 교육 하세요?” AI가 1대1로 신입사원 가르친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3 11:44
기사 3줄 요약
- 1 베스핀글로벌과 위버스브레인, AI 교육 사업 맞손
- 2 AI가 직원 1대1 맞춤형 교육 제공하는 플랫폼 개발
- 3 국내 넘어 글로벌 기업 교육 시장 공략 목표 밝혀
회사에서 받던 지루한 단체 교육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위버스브레인이 손을 잡았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AI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딱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두 회사가 어떤 곳인데?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와 AI 기술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데 강점을 가진 회사입니다. 특히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업을 해본 경험이 풍부합니다. 위버스브레인은 AI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난 곳입니다. 이미 기업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서비스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마디로 기술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가 만난 셈입니다.어떻게 가르친다는 거야?
새로운 플랫폼은 두 회사의 핵심 기술을 합쳐 만들어집니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위버스브레인의 ‘맥스 AI 월드’가 그것입니다. 이 플랫폼은 AI가 직원 개개인의 실력과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합니다. 그리고 그에 맞춰 가장 적절한 교육 내용과 과정을 추천해 줍니다. 마치 1대1 개인 과외 선생님이 옆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단순히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직원들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서 어떤 직원이 어떤 부분에 강점이 있는지, 무엇을 더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합니다. 회사는 이 정보를 활용해 인재를 관리하고 조직 전체의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이게 왜 중요한데?
이러한 맞춤형 교육은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이득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더 잘 적응할 수 있게 됩니다. 직원들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꼭 필요한 부분만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과 위버스브레인은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 기업 교육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이 기업 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맞춤형 교육, 인간 교육자 대체할까?
그렇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아니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