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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집 이제 필요 없다?” 글만 쓰면 억대 뷰 쇼츠 뚝딱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26 07:51
“영상 편집 이제 필요 없다?” 글만 쓰면 억대 뷰 쇼츠 뚝딱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유튜브 쇼츠에 AI 영상 제작 기능 ‘비오 3’ 탑재
  • 2 글자만 입력하면 고품질 영상이 5초 만에 뚝딱 완성
  • 3 영상 편집 기술 없어도 누구나 쇼츠 크리에이터 변신 가능
상상만 하던 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 구글은 유튜브 쇼츠에 새로운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기능 ‘비오 3(Veo 3)’를 탑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제 누구나 글자 몇 줄만으로 전문가 수준의 짧은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물개가 피자를 만든다’는 상상도 현실이 됩니다.

그래서 비오 3가 뭔데?

비오 3는 구글이 개발한 최신 AI 영상 생성 모델입니다. 사용자가 텍스트로 원하는 영상의 내용을 설명하면, AI가 그에 맞춰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입니다. 마치 영상 제작 마법사와 같습니다. ‘강아지가 우주복을 입고 랩을 하는 모습’이나 ‘고양이가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장면’처럼 엉뚱한 상상도 몇 초 만에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팝아트, 클레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적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진짜 영상 편집 기술이 필요 없다고?

그렇습니다. 비오 3의 등장은 콘텐츠 제작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영상을 만들려면 값비싼 장비와 복잡한 편집 프로그램을 다룰 줄 알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기술의 장벽이 낮아지면서, 앞으로 유튜브 쇼츠에는 더욱 기발하고 창의적인 영상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제작의 진입 장벽이 완전히 허물어진 셈입니다.

어떻게 쓰는 건데? 나도 할 수 있을까?

사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초등학생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유튜브 쇼츠 앱을 열고 비오 3 기능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다음, 만들고 싶은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물개가 화덕 피자를 굽는 모습’이라고 적고 클레이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선택한 뒤 생성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단 5초 만에 놀라운 품질의 영상이 완성됩니다.

앞으로 유튜브는 어떻게 바뀔까?

전문가들은 비오 3가 유튜브 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합니다. 수많은 잠재적 창작자들이 쇼츠 시장에 뛰어들면서 콘텐츠의 양과 질이 모두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물론 AI가 만든 영상이 많아지면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활용하는 사람의 창의력이라는 목소리가 더 큽니다. 비오 3는 세상을 놀라게 할 새로운 크리에이터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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