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월급도 AI가 주나?” 노동시간 73% 없애버린 괴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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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15 14:08

기사 3줄 요약
- 1 국내 AI 기업 뤼튼, AI 도입 성과 보고서 발표
- 2 AI 비서 활용해 노동시간 73% 줄이고 생산성 35% 높여
- 3 자체 개발 ‘AI 생산성 지수’로 객관적 성과 측정
최근 국내 AI 기업 뤼튼이 놀라운 보고서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회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도입했더니, 직원들의 노동 시간이 무려 73%나 줄어들었다는 내용입니다. 반면 일의 효율, 즉 생산성은 35%나 올랐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해?
뤼튼은 ‘AI 에이전트’라는 똑똑한 AI 프로그램을 회사 곳곳의 업무에 투입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마치 사람 직원처럼 스스로 일을 처리하는 AI 비서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 상담팀에서는 AI가 자주 묻는 질문에 답하고 환불이나 재배송 같은 실제 업무까지 자동으로 처리했습니다. 그 결과, 상담 업무에 들어가던 시간이 73%나 증발해버린 것입니다.상담 말고 다른 일은 못해?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AI 비서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재무팀에서는 영수증 처리부터 재무제표 작성까지 도맡아 하며 노동 시간을 40% 줄이고 생산성은 21% 높였습니다. 심지어 복잡한 프로그램 개발 업무까지 AI가 해냈습니다. 디자이너의 그림만 보고 프로그램 코드를 짜주거나, 말로 시키는 대로 데이터베이스를 설계해 개발자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줬습니다.그래서 이게 우리랑 무슨 상관이야?
뤼튼은 이런 성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뤼튼 AI 생산성 지수’라는 자체 기준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냥 ‘좋아졌다’가 아니라 숫자로 정확히 얼마나 일이 효율적으로 변했는지 증명한 셈입니다. 뤼튼은 자신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다른 회사들도 AI로 업무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AI가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당장 우리 일자리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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