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만든 줄 알았죠?” 200만 터진 신한카드 광고의 소름돋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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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04 16:41
기사 3줄 요약
- 1 신한카드, 기획부터 음악까지 100% AI로 광고 제작
- 2 해당 영상, 유튜브 공개 후 누적 조회수 200만 돌파
- 3 광고업계, AI 활용 제작 방식 확산될지 이목 집중
최근 공개된 신한카드의 한 광고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놀라운 점은 이 광고의 기획부터 디자인, 영상 제작, 심지어 배경음악까지 모든 과정이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AI가 전부 만들었다고?
마케팅 전문 기업 핀플로우는 신한카드의 일본 특화 신용카드 ‘하루(Haru)’ 광고 캠페인 전체를 AI 기반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콘셉트를 잡고, 영상의 모든 장면에 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글자를 입력하면 이미지로 바꿔주는 기술과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드는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마치 한 스튜디오에서 만든 것처럼 통일감 있는 애니메이션을 완성했습니다. 심지어 영상에 삽입된 배경음악도 AI 작곡 도구로 만들어져, “음악이 너무 좋다”는 시청자들의 공개 요청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그래서 결과는 어땠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200만 회를 넘기며 순항 중입니다. 댓글에는 “노래를 계속 듣게 된다”, “광고 퀄리티가 대단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신한카드와 핀플로우는 AI 광고 제작 협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각 브랜드에 맞는 맞춤형 AI 모델을 개발해 광고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앞으로 광고는 AI가 다 만드나?
이번 사례는 AI가 광고 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했던 광고 제작 과정을 AI가 대신하면서, 제작 효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핀플로우 관계자는 “AI 기술로 단순히 제작 효율만 높이는 것을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완성도까지 책임지는 광고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광고 제작부터 성과 분석까지 모든 과정을 AI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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