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스페이스X 진짜 나온다?” 2035년 국산 재사용 로켓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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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1.27 11:51
기사 3줄 요약
- 1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대한민국 우주 경제 시대 개막
- 2 2032년 달 착륙 목표, 2035년 재사용 로켓 개발 본격화
- 3 민간 주도 생태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이 핵심 과제
대한민국 우주 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성공은 단순히 로켓 하나를 쏘아 올린 것을 넘어, 우리 기술로 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독자적인 능력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제 정부는 2045년까지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는 뭔데?
이제 우주 개발의 주도권은 정부에서 민간 기업으로 넘어가는 '뉴스페이스'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같은 민간 기업이 누리호 사업에 참여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정부의 로드맵에 따르면 누리호는 2027년 6차 발사 이후 민간 발사 서비스로 전환됩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우주 수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주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생겨나는 '우주 경제'의 첫걸음입니다.한국판 스페이스X, 꿈이 아니라고?
우리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2030년부터는 누리호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을 가진 '차세대 발사체(KSLV-III)' 개발이 시작됩니다. 이 로켓은 2032년,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의 달 착륙선을 싣고 달을 향해 날아갈 예정입니다. 더 놀라운 계획도 있습니다. 정부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만든 '팰컨9' 로켓처럼,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아닌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을 2035년까지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사용 로켓이 완성되면 발사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우주로 가는 길이 훨씬 넓어지게 됩니다.장밋빛 미래만 있는 건 아니잖아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튼튼한 우주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로켓과 위성 개발을 넘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나 우주 관광 같은 새로운 산업 분야를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주항공청을 설립하고, 대전(위성), 고흥(발사체), 경남(인재양성)을 잇는 '우주산업 삼각지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발사체가 있는 전남 고흥 지역은 주변에 관련 대학이나 연구 시설이 부족해 전문가를 키우고 유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진짜 우주 강국이 되려면
결국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전문 인력 양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직 로켓의 센서나 제어 시스템 등 핵심 부품은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기술 독립을 이루고 세계와 경쟁하려면 우리 손으로 핵심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 누리호가 쏘아 올린 불빛은 단순한 희망을 넘어,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정부의 과감한 지원과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도전이 함께할 때, 2045년 달에 한국의 경제 기지를 건설하는 꿈은 현실이 될 것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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