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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 야근 이제 그만..” 앤트로픽 AI, 구글에 도전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8.21 03:22
“개발자들 야근 이제 그만..” 앤트로픽 AI, 구글에 도전장

기사 3줄 요약

  • 1 앤트로픽, 기업용 AI 코딩툴 '클로드 코드' 출시
  • 2 구글·깃허브와 AI 코딩 시장서 본격 경쟁 예고
  • 3 내부 데이터 연동, 사용량 문제 해결이 핵심 강점
오픈AI의 강력한 경쟁사 앤트로픽이 AI 코딩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근 앤트로픽은 AI 코딩 도우미 ‘클로드 코드’를 기업용 구독 서비스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개인 개발자들에게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기업 시장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구글과 깃허브가 양분하던 AI 코딩 시장에 지각 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그렇게 대단한데?

이번 기업용 서비스의 핵심은 강력한 통합 기능입니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이라는 기술을 사용해 회사의 내부 데이터베이스나 고객 관리 시스템 같은 다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들의 불만 사항이나 피드백 데이터를 분석해 어떤 기능을 개선해야 할지 AI가 구체적인 코드를 제안해 주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앤트로픽의 제품 책임자인 스콧 화이트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만드는 일은 1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다”라며 혁신적인 변화를 자신했습니다.

맨날 사용량 막히던데, 해결된 거 맞아?

기존 개인 사용자들은 갑작스러운 사용량 제한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기업용 서비스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밀한 비용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업은 팀이나 사용자별로 예산을 설정하고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사용량을 유연하게 늘릴 수 있어, 더 이상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글, 깃허브랑 비교하면 뭐가 다른데?

가장 큰 차별점은 앞서 언급한 데이터 통합 능력입니다. 구글의 AI 코딩 도구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깃허브의 ‘코파일럿’은 코드 자동 완성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반면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는 회사의 모든 데이터를 이해하고 복잡한 문제 해결을 돕습니다. 특히 고객 피드백을 분석해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코드 레벨에서 제안하는 기능은 경쟁사가 따라오기 힘든 강력한 무기입니다. 앤트로픽은 이번 서비스로 단순한 코딩 도구를 넘어, 기업의 혁신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기능클로드 코드구글 AI 코딩 도구깃허브 코파일럿
데이터 통합MCP로 다양한 외부 데이터 연동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특화제한적
코드베이스 이해전체 코드베이스 이해 및 문제 해결제한적상대적으로 약함
고객 피드백 분석피드백 분석 후 코드 개선 제안지원하지 않음지원하지 않음
워크플로우 자동화자연어 명령으로 코딩 자동화제한적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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