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1도 몰라도 AI 앱 개발?” 지긋지긋한 야근 이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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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2 14:22

기사 3줄 요약
- 1 올거나이즈, 코딩 없이 쓰는 AI 업무 자동화 툴 출시
- 2 내부 문서와 웹 정보 동시 검색해 보고서 뚝딱
- 3 기업 AI 도입 장벽 낮춰, 2주간 무료 체험 제공
클릭 몇 번으로 인공지능(AI) 앱을 만들고,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AI 기술 기업 올거나이즈는 챗GPT와 같은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업무 자동화 솔루션 ‘알리(Alli)’를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개했습니다. 별도 시스템 설치 없이 회사 이메일만 있으면 가입 후 바로 2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뭘 할 수 있는데?
이 솔루션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딥 리서치’입니다. 회사 내부 문서와 최신 웹 정보를 AI가 동시에 찾아 분석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반도체 시장 동향 보고서’를 만들 때, 사내 자료와 인터넷 뉴스를 뒤질 필요 없이 AI에게 질문 하나만 던지면 됩니다. AI는 수많은 자료를 순식간에 분석해 핵심만 요약해주고, 정보의 출처까지 정확히 알려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PDF나 워드 파일로 바로 내려받아 보고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자료 조사에 쏟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비싸고 어려운 거 아니야?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망설이는 이유는 비용과 전문 인력의 부재 때문입니다. 올거나이즈는 이런 장벽을 낮추기 위해 사용자 수에 따라 돈을 받는 대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내는 ‘종량제’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소규모 팀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맞춤형 AI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객 문의에 자동으로 답변하는 챗봇이나, 업무 데이터를 분석하는 앱을 코딩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최대 20명의 팀원과 함께 실제 업무 환경에서 협업하며 AI의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앞으로 우리 회사는 어떻게 바뀔까?
‘알리-사스’는 강력한 보안 기능도 갖췄습니다. 부서나 직급별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어, 기업의 민감한 정보 유출 걱정을 덜었습니다. 필요한 사람들끼리만 안전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이 가능합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이번 무료 체험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AI로 업무를 혁신하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단순 반복 업무는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더 창의적인 일에 집중하는 업무 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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