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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세계를 통째로 복사?” AI가 미래 사고 미리 막는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10 16:45
“현실 세계를 통째로 복사?” AI가 미래 사고 미리 막는다

기사 3줄 요약

  • 1 키사이트, AI 융합 미래 기술 대거 공개
  • 2 현실 복제 '디지털 트윈'으로 미래 사고 예측
  • 3 6G, 자율주행, 반도체 등 산업 혁신 예고
현실 세계를 컴퓨터 속에 그대로 복사해 미래에 일어날 사고를 미리 막는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글로벌 기술 기업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최근 ‘키사이트 월드 테크 데이 2025’ 행사를 열고 이와 같은 혁신적인 미래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대표는 “AI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한국이 그 변화의 최전선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무슨 기술을 공개했는데?

이번 행사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바로 차세대 통신 기술인 6G, 디지털 기술, 그리고 자율주행차 기술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키사이트는 AI를 이용해 무선 통신망을 관리하고, 반도체 성능을 검증하며,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했습니다. 쉽게 말해, 앞으로 우리 삶을 바꿀 거의 모든 미래 기술에 AI가 두뇌처럼 쓰인다는 의미입니다.

현실을 복제하는 기술, 그게 뭔데?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입니다. 현실의 도시나 도로, 네트워크 환경을 컴퓨터 가상 공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만들어내는 기술을 말합니다. 이 가상 세계 안에서 수만 번이고 수억 번이고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도로에서 위험한 실험을 하지 않아도, 어떤 상황에서 사고가 나는지 미리 파악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전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미리 시뮬레이션하는 ‘채널 스튜디오 레이심’ 같은 기술이 더해져 정확도를 더욱 높입니다.

이게 우리 생활을 어떻게 바꾸는데?

디지털 트윈 기술이 상용화되면 우리 삶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는 훨씬 더 안전해지고, 6G 통신 서비스는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키사이트는 앞으로도 국내 여러 기업, 대학, 정부와 힘을 합쳐 기술의 한계를 넘어서겠다고 밝혔습니다. AI가 만들어갈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가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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