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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한 줄 없이 대박!" 한국인 비개발자, 그림 AI로 GPT스토어 2위

댓글 0 · 저장 0 2025.05.14 18:42

기사 3줄 요약

1 비개발자 이태경 씨, 그림 AI로 GPT스토어 2위
2 한국어 특화, GPT-4o 적용으로 사용성 증대
3 AI 대중화 시대, 누구나 GPT 제작 가능 알려

코딩 한 줄 모르는 평범한 회사원이 만든 그림 인공지능(AI) 챗봇이 오픈AI의 GPT스토어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주인공은 해외 영업이 본업인 이태경 제작자로, 그가 만든 '그림 그리기 GPT'가 이미지 생성 부문에서 순위권에 오른 것입니다. 이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어도 아이디어와 AI 도구 활용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태경 제작자는 이전에도 '챗과장 GPT'라는 AI 챗봇으로 GPT스토어 교육 분야에서 세계 3위에 오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그림 그리기 GPT'의 성공은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운 셈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성과가 복잡한 코딩 작업 없이, 오직 AI에게 원하는 바를 글로 설명하는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코딩 몰라도 OK? 그림 AI, 어떻게 만들었길래

'그림 그리기 GPT'는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 스타일이나 내용을 한국어로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특화된 AI 챗봇입니다. 예를 들어 "귀여운 강아지가 우주를 여행하는 모습을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줘" 같이 말로 설명하면, AI가 척척 그림을 만들어냅니다. 이 제작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AI 커뮤니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챗봇의 기능을 꾸준히 개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오픈AI가 선보인 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AI 모델 'GPT-4o'가 GPT스토어에도 적용되면서, '그림 그리기 GPT'와 같은 이미지 생성 챗봇들의 활용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마치 요리 레시피만 가지고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셰프처럼, 이태경 제작자는 AI라는 도구를 창의적으로 활용해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일관된 스타일의 이미지를 계속 만들거나, 여러 이미지를 합쳐 새로운 그림을 만드는 기능도 이 챗봇의 장점입니다.

'지브리 스타일' 열풍 타고 훨훨! 인기 비결은

최근 SNS에서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 스타일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이러한 트렌드 역시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 발전 덕분인데, '그림 그리기 GPT'는 이러한 최신 기술을 발 빠르게 접목하고 한국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원하는 그림을 한국어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해외의 다른 챗봇들과 비교되는 큰 차별점이 된 것입니다. 이 제작자는 "불과 3주 전만 해도 이미지 생성 관련 AI 챗봇의 활용도가 그리 높지 않았지만, GPT-4o 모델이 적용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이 곧바로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용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AI가 만들어내는 그림의 품질이 좋아지고, 사용 방법도 쉬워지면서 너도나도 AI 그림 그리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나도 만들어볼까?" AI, 이제 진짜 아무나 쓰나

이태경 제작자는 이번 성공에 대해 "AI 기술의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누구나 실용적인 GPT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제 AI는 더 이상 소수의 전문가들만 다루는 어려운 기술이 아닙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약간의 학습만 있다면, 누구나 자신만의 AI 도구를 만들고 세상에 선보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과제 발표 자료에 필요한 특별한 그림을 직접 만들 수 있고,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은 홍보물에 쓸 독특한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SNS 프로필 사진을 개성 넘치게 꾸미거나, 친구에게 재미있는 그림을 선물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림 그리기 GPT'의 사례는 AI가 우리의 일상과 업무에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얼마나 쉬워질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앞으로 또 어떤 놀라운 AI 서비스들이 비전문가들의 손에서 탄생하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