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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소식, 5분이면 다 듣는다고?" 포털 줌 AI 뉴스 팟캐스트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6.06 05:37
"세상 소식, 5분이면 다 듣는다고?" 포털 줌 AI 뉴스 팟캐스트 공개!

기사 3줄 요약

  • 1 이스트에이드, AI 5분 뉴스 팟캐스트 공개
  • 2 주요 뉴스 5분 요약, 라디오처럼 제공
  • 3 포털 줌·피키캐스트서 이용, 정보 접근성 향상
매일같이 쏟아지는 방대한 뉴스 더미 속에서 중요한 정보를 찾아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단 5분 만에 세상 돌아가는 주요 소식을 귀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바로 국내 기업 이스트에이드가 선보인 'AI 5분 이슈캐스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게 정확히 뭔데?

'AI 5분 이슈캐스트'는 이름 그대로 인공지능(AI)이 핵심 뉴스들을 5분짜리 팟캐스트 형태로 요약해 들려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스트에이드가 자체 개발한 AI 요약 기술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AI가 방대한 뉴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핵심 내용만 쏙쏙 골라 요약해주는 것입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기계음 낭독이 아니라, 여러 명의 진행자가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팟캐스트 형식으로 제공되어 듣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글 서비스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네, 맞습니다. 이 서비스는 구글의 인기 서비스였던 'LM노트북'의 '오디오 개요' 기능과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마치 여러 명의 라디오 DJ가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팟캐스트 형식으로 뉴스를 전달하여 사용자가 깊이 있는 정보도 쉽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스트에이드의 AI 기술은 신뢰도 높은 정보를 엄선하여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휴대폰만 있다면 언제든 이용 가능합니다.

어디서 들을 수 있는 거야?

이 편리한 AI 뉴스 팟캐스트는 현재 두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포털 사이트 '줌(Zum)'이고, 다른 하나는 이스트에이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피키캐스트'입니다. 사용자는 자신이 편한 플랫폼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AI 5분 이슈캐스트'는 줌의 기존 AI 서비스인 'AI 이슈트렌드', 'AI 1초 요약'에 이어 세 번째로 도입된 기능입니다. 이 기능들을 함께 활용하면 실시간 이슈 키워드 파악부터 핵심 내용 요약, 그리고 오디오 청취까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정보 탐색이 가능해집니다. 그야말로 사용자 중심의 AI 포털로 진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럼 나한테 실질적으로 뭐가 좋은데?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시간 절약과 정보 접근성 향상입니다. 출퇴근길이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놓치지 않고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글을 읽는 것보다 듣는 것이 편한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방식에 최적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뉴스를 일일이 찾아 읽을 필요 없이, AI가 요약해주는 핵심 내용을 귀로 들으며 다른 일을 동시에 할 수도 있습니다. 정보 과잉 시대에 스마트하게 정보를 소비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또 어떤 기능이 나올까?

이스트에이드 김남현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디오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I 기술과 오디오 포맷을 결합한 차별화된 가치로 국내 AI 오디오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AI 기술을 활용해 정보 접근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향후에는 AI 기반의 짧은 동영상(쇼츠) 제작 지원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텍스트, 음성, 영상을 아우르는 멀티모달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사용자들은 앞으로 더욱 풍부하고 편리한 정보 경험을 '줌'을 통해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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