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는 시작일 뿐?" OpenAI, 500조 원대 괴물 AI 프로젝트 드디어 공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3 08:29

기사 3줄 요약
- 1 OpenAI, 오라클과 손잡고 500조 원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시동
- 2 소프트뱅크·MS 등 참여, 미국 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구축 목표
- 3 AI 패권 경쟁 속, 막대한 비용과 환경 문제 등 우려도 제기
ChatGPT를 만든 OpenAI가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스타게이트’라 불리는 이 계획은 무려 500조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입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OpenAI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IT 기업 오라클로부터 막대한 양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추가로 빌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OpenAI가 미래 AI 기술 개발에 필요한 어마어마한 양의 컴퓨터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 거대한 계획은 AI 기술 경쟁에서 미국의 주도권을 확실히 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스타게이트, 도대체 정체가 뭐야?
스타게이트는 단순히 하나의 컴퓨터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전역에 최첨단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거대한 구상입니다. 쉽게 말해 AI를 위한 도시를 짓는 셈입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OpenAI와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며, 기술 파트너로 오라클,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여합니다. 첫 데이터센터는 미국 텍사스주에 지어질 예정이며, 프로젝트 전체 규모는 수년에 걸쳐 최대 5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샘 알트먼 OpenAI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등 거물들이 모두 이 프로젝트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근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
현재 전 세계는 AI 기술 전쟁 중입니다. 더 똑똑하고 뛰어난 AI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컴퓨팅 파워’, 즉 컴퓨터의 계산 능력이 핵심입니다. 이 계산 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AI를 만들고 발전시킬 수 없습니다. OpenAI의 이번 투자는 바로 이 컴퓨팅 파워를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압도적으로 확보하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 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른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 결국 이 프로젝트는 미래 기술 패권을 차지하려는 미국의 큰 그림인 셈입니다.장밋빛 미래만 있는 건 아니라고?
물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너무 큰돈을 쏟아붓는 것 아니냐고 지적합니다. AI 기술이 워낙 빠르게 발전하기 때문에 지금 만든 비싼 장비가 금방 구식이 될 수 있다는 걱정입니다. 또한 이렇게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려면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해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이처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AI의 미래를 건 담대한 도전이지만, 동시에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는 거대한 도박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과연 인류에게 어떤 미래를 가져다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제보·문의: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500조 원 AI 프로젝트, 인류 발전인가 재앙인가?
발전
0%
0명이 투표했어요
재앙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