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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했다면 여긴 꼭 가세요” 90%가 망하는 진짜 이유 알려준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9 23:36

기사 3줄 요약

1 테크크런치, 7월 15일 보스턴서 스타트업 서밋 개최
2 실리콘밸리 유명 VC 총출동, 창업 성공 비법 전수
3 참가비 할인 마감 임박, 창업자들 관심 집중

수많은 스타트업이 야심 차게 시작하지만, 대부분 실패의 쓴맛을 봅니다. 통계에 따르면 90% 이상의 스타트업이 문을 닫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 실패의 확률을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는 7월 15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테크크런치 올 스테이지' 행사가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컨퍼런스가 아니라, 실제 창업가와 투자자들이 모여 생존 전략과 성장 비법을 공유하는 ‘전략 회의’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게 뭔데?

테크크런치 올 스테이지는 과거 '테크크런치 얼리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행사입니다. 2005년부터 실리콘밸리의 심장부에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 온 역사 깊은 행사입니다. 올해 행사는 ‘더 빠르게 움직이고, 더 똑똑하게 투자받고, 더 효과적으로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합니다. 단순히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전술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입니다.

누가 오는데? ㄷㄷ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연사들입니다.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물급 벤처캐피탈(VC) 투자자와 성공한 창업가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볼드스타트 벤처스의 엘렌 치사, 프리커서 벤처스의 찰스 허드슨 같은 인물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습니다. 이들은 극초기 단계의 기업에서 어떤 가능성을 보는지,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결정하는지에 대한 비밀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가서 뭘 얻을 수 있는데?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사업 모델 구축,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전략, 핵심 인재 채용 노하우 등 스타트업의 모든 성장 단계에 필요한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까?'(So You Think You Can Pitch) 세션이 주목받습니다. 창업가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사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날카로운 피드백을 받는 라이브 쇼케이스입니다. 이 외에도 브레인데이트 앱을 통한 네트워킹으로 미래의 투자자나 파트너를 만날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 모든 경험은 스타트업의 미래를 바꿀 귀중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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