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통장 눈 감아..." 올여름 게이머 지갑 텅 비게 할 역대급 신제품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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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2 06:56

기사 3줄 요약
- 1 여름 맞아 게이밍 PC 업계 신제품 대거 출시
- 2 커세어, MSI, 에이수스 등 주요 브랜드 총출동
- 3 엔비디아 RTX 5050 그래픽카드 신제품도 등장
올여름, 게이머들의 지갑을 노리는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커세어, MSI, 에이수스 등 유명 PC 부품 회사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새로운 장비들을 대거 출시하며 본격적인 여름 사냥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번 신제품들은 화려한 디자인은 물론,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성능으로 무장했습니다. 그야말로 PC를 업그레이드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셈입니다. 어떤 제품들이 게이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뭐가 새로 나왔는데?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부품들입니다. 커세어는 PC 내부에서도 LED 불빛이 잘 보이도록 팬 날개를 반대로 설계한 'RS-R 리버스 쿨링팬'을 선보였습니다. PC를 꾸미는 '컴꾸'족에게는 희소식입니다. MSI는 버튼 하나로 모드를 바꾸는 '듀얼 모드' 모니터를 공개했습니다. 4K 초고화질로 영화 같은 게임을 즐기다가, FPS 게임을 할 때는 320Hz의 아주 부드러운 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나의 모니터로 두 가지 최고의 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에이수스는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키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어 게이머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그래픽카드 소식은 없어?
게이밍 PC의 심장, 그래픽카드 신제품 소식도 빠질 수 없습니다.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블랙웰'을 적용한 '지포스 RTX 5050' 시리즈가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그래픽카드는 게임 화면을 만들고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부품입니다. 조텍과 만리 같은 회사들이 이 RTX 5050 칩을 사용한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았습니다. 이전보다 성능은 강력해졌지만, 전기는 오히려 덜 먹는 '저전력' 설계가 특징입니다. AI가 게임 화면을 더 선명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DLSS 4' 기술도 지원해 한 차원 높은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게이머가 아니어도 주목할 게 있어?
이러한 기술 발전은 게임 업계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벤큐는 AI 전자칠판에 미국의 인기 교육 앱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AI 기술이 게임을 넘어 교육 현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올여름 PC 시장은 게이머들에게는 축제와도 같습니다. 화려하고 강력한 신제품들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을 할 시간입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진 만큼, 앞으로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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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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