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41만원이라고?” 직접 코딩하는 나만의 AI 로봇 드디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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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2 07:51

기사 3줄 요약
- 1 AI 공룡 허깅페이스, 41만원짜리 코딩 로봇 출시
- 2 오픈소스로 누구나 직접 프로그래밍 가능, 무한 확장성
- 3 AI 로봇 개발 및 교육의 대중화 시대 열릴 전망
세계적인 AI 기업 허깅페이스가 책상 위에 둘 수 있는 깜찍한 AI 로봇 ‘리치 미니’의 주문을 시작했습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AI 개발부터 교육까지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갖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약 4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은 AI 로봇 개발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앞으로 누구나 쉽게 나만의 AI 로봇을 만들고 프로그래밍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AI 기술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이 귀여운 로봇 정체가 뭔데?
‘리치 미니’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됩니다. ‘라이트’ 모델은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하는 기본형이고, ‘와이어리스’ 모델은 내부에 작은 컴퓨터 두뇌(라즈베리 파이 5)가 탑재돼 있어 단독으로 작동합니다. 가격은 각각 299달러(약 41만원), 449달러(약 68만원)입니다. 두 모델 모두 넓은 시야를 가진 카메라와 소리를 인식하는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습니다. 머리와 몸체를 움직여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단순한 기계가 아닌, 살아있는 친구 같은 느낌을 줍니다.코딩으로 나만의 로봇을 만든다고?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오픈 소스’ 기반이라는 점입니다. 마치 로봇의 설계도와 소프트웨어를 모두에게 공개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용자는 파이썬(Python)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로봇의 새로운 기능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170만 개가 넘는 AI 모델이 있는 거대한 도서관인 ‘허깅페이스 허브’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자료를 활용하면 상상 속의 AI 기능을 내 로봇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코딩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AI 개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단순한 장난감이 아니라고? 앞으로의 세상은
리치 미니는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섭니다. AI와 로봇 기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 도구이자, 개인 맞춤형 AI 비서를 만드는 개발 플랫폼입니다. 국내에서도 이미 현대백화점이 AI 청소 로봇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로봇은 우리 삶에 빠르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리치 미니의 등장은 값비싼 장비 없이도 누구나 AI 로봇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앞으로 책상 위 작은 로봇이 우리의 학습, 업무, 일상을 돕는 시대가 머지않았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는 아직 미정이지만,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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