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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없이 1초?” 삼성 구내식당 바꾼 AI 계산기 등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4 13:33
“바코드 없이 1초?” 삼성 구내식당 바꾼 AI 계산기 등장

기사 3줄 요약

  • 1 삼성 구내식당에 1초 결제 AI 도입
  • 2 바코드 없어도 카메라로 음식 인식
  • 3 대기 시간 줄고 재고 관리 쉬워져
점심시간마다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밥 먹기도 전에 지친 적 있지 않아? 이제 삼성 구내식당에서는 그런 풍경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식판을 올려두기만 하면 눈 깜짝할 새에 계산이 끝나는 마법 같은 기술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AI 리테일 기업 파인더스에이아이가 삼성웰스토리의 간편식 코너에 ‘AI 자동 계산대’를 도입했다는 소식입니다.

1초 만에 스캔 끝난다고?

이 시스템의 이름은 ‘VCO(Visual Check Out)’입니다.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우리가 흔히 편의점에서 보던 바코드 스캐너가 아닙니다. 그냥 물건을 계산대 위에 툭 올려두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기계가 알아서 “아, 이건 샌드위치고 저건 샐러드구나” 하고 1초에서 2초 만에 파악해 버립니다. 360도 모든 방향에 달린 카메라가 음식의 생김새를 실시간으로 찍어서 분석하는 원리입니다. 기존 키오스크는 사람이 일일이 바코드를 찾아 찍어야 해서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 AI 계산대는 바코드가 없는 조리 식품이나 모양이 제각각인 빵도 문제없이 인식합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에 따르면, AI가 수만 가지 음식 이미지를 미리 공부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줄 서는 시간 확 줄어든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속도’입니다. 직원들이나 손님들이 결제 카드를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수초 내에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도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게 됩니다. 덕분에 밥 먹는 시간이 더 여유로워질 겁니다. 식당 운영자 입장에서도 아주 유용합니다. 어떤 음식이 잘 팔리는지, 언제 품절되는지 데이터가 자동으로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 데이터를 보면 “아, 오늘은 샌드위치가 인기네? 내일은 더 많이 준비해야겠다”라고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미래 식당은 이런 모습일까

삼성웰스토리는 이 기계로 사람들이 어떤 메뉴를 좋아하는지,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는지 분석할 계획입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는 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더 똑똑하게 훈련시킬 예정입니다. 많이 쓰면 쓸수록 인식률이 더 정확해지고 사용하기도 더 편해지는 구조입니다. 파인더스에이아이 관계자는 “경기장이나 구내식당처럼 한 번에 사람이 몰리는 곳에 딱 맞는 기술”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미 일본의 리조트나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도 이 기술을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바코드 찾느라 상품을 이리저리 돌리는 일이 옛날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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