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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비켜!” 스냅 출신이 만든 AI, 1조 가치 찍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6 04:32
“오픈AI 비켜!” 스냅 출신이 만든 AI, 1조 가치 찍었다

기사 3줄 요약

  • 1 스냅 출신 창업 AI, 기업가치 1조 8천억 돌파
  • 2 9개월 만에 매출 2억 달러, 사용자 1500만 명
  • 3 딥페이크 논란 속 마케팅 도구로 급성장 중
최근 인공지능 영상 제작 분야에서 믿기지 않는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이 등장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냅 출신의 알렉스 마쉬라보프가 설립한 스타트업 힉스필드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기업은 설립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기업 가치가 무려 13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1조 8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오픈AI나 줌 같은 거대 기업보다 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성장 속도가 말이 안 돼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힉스필드는 최근 8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이로써 시리즈 A 투자금만 총 1억 3천만 달러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사용자 증가 추세입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1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고, 현재는 1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연간 매출 추정치도 2억 달러에 이릅니다. 이는 불과 두 달 전 1억 달러였던 것에서 두 배나 뛴 수치입니다.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제 돈을 버는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쓰고 있어

힉스필드는 자신들이 단순한 장난감 같은 AI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이들은 전문 소셜 미디어 마케터들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도구로 포지셔닝하고 있습니다. 자체 개발한 비디오 추론 엔진을 통해 캐릭터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복잡한 카메라 움직임까지 구현할 수 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엑셀, 멘로 벤처스 등 쟁쟁한 투자사들이 이 기업에 돈을 쏟아붓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마케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인프라가 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가짜뉴스 공장은 곤란해

하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도 있는 법입니다. 누구나 쉽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보니 윤리적인 문제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힉스필드를 이용해 엡스타인 섬과 관련된 부적절한 논란의 영상이 만들어져 퍼지기도 했습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힉스필드는 현재 70명 수준인 직원을 연말까지 300명으로 늘리며 엔터프라이즈 영업과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과연 이들이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마케팅 혁신 도구로 남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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