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홀렸다” 한국 AI, 아부다비 교통 통째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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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2 16:52
기사 3줄 요약
- 1 한국 노타, 아부다비 교통청과 협력
- 2 온디바이스 AI로 실시간 사고 감지
- 3 95% 정확도로 중동 시장 선점 성공
한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중동의 교통 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습니다.
국내 AI 경량화 전문 기업인 ‘노타(Nota)’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교통청과 손을 잡았습니다. 노타 측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실시간 사고 관리 시스템과 지능형 교통 체계를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 기술력이 중동의 스마트 시티 핵심 인프라에 진입했다는 중요한 신호탄이 됩니다.
단순한 기술 수출을 넘어 미래 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버 필요 없는 똑똑한 AI 카메라
이번 기술의 핵심은 ‘온디바이스 AI’입니다. 기존의 교통 카메라는 영상을 찍어서 거대한 중앙 서버로 보낸 뒤 분석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하지만 노타의 기술은 카메라가 달린 기기(디바이스) 자체에서 즉시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마치 현장에 똑똑한 AI 교통경찰을 심어두는 것과 같습니다. 노타의 ‘비전 에이전트’ 기술은 복잡한 연산을 가볍게 만들어 기기 안에서 바로 처리합니다.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이 느려도 상관없고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비약적으로 빠릅니다.사고 감지 95%, 보안까지 잡았다
이 기술은 실시간으로 도로 위 돌발 상황을 찾아냅니다. 지난해 아부다비 현지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도로 위 돌발 상황 감지 정확도가 무려 95%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사고가 나면 수 초 이내에 감지해 알리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 같은 교통 약자도 보호합니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을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해킹이나 유출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클라우드 비용도 줄이고 보안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냅니다.두바이 이어 아부다비까지 접수
노타는 이미 두바이 교통국과도 계약을 맺으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아부다비 프로젝트는 단순한 시범 사업이 아니라 도시 전체의 교통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대규모 협력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가 한국 AI 기업들이 중동 및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강력한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국의 기술이 사막의 도시를 가장 안전한 스마트 시티로 바꾸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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