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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망했다?” 오픈AI 소라, 한 달 만에 반토막 났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1 17:43
“벌써 망했다?” 오픈AI 소라, 한 달 만에 반토막 났다

기사 3줄 요약

  • 1 오픈AI 소라 다운로드 45% 급감
  • 2 구글 제미나이 등 경쟁자 급부상
  • 3 저작권 규제로 이용자 이탈 가속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오픈AI의 영상 생성 앱 ‘소라(Sora)’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초반의 폭발적인 인기는 온데간데없고 이용자 수가 수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때 ‘영상 혁명’이라 불리던 이 앱이 불과 몇 달 만에 사람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업체 앱피규어에 따르면 소라 앱의 추락세는 데이터로 명확히 드러납니다. 지난 12월 다운로드 수는 전달보다 약 32%나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1월 상황은 더 심각해서 다운로드 수가 45%나 더 빠지며 120만 건에 그쳤습니다. 사람들이 앱을 설치하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진 것입니다. 돈을 쓰는 사용자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소비자 지출액은 전월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보통 연말연시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 매출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소라는 정반대로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에게 밀리는 걸까

전문가들은 이러한 부진의 원인으로 강력한 경쟁자들의 등장을 꼽습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기반 영상 모델들이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의 ‘비오 3’나 ‘나노 바나나’ 같은 서비스가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메타 역시 ‘바이브’라는 기능을 앞세워 소라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문제도 소라의 발목을 잡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유명 캐릭터를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오픈AI는 정책을 바꿨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사용을 제한하자 사용자들은 재미가 없어졌다며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사용자들의 거부감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내 얼굴이나 지인의 얼굴이 AI 영상에 쓰이는 것에 대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익숙한 캐릭터도 못 쓰고 개인정보 우려까지 겹치며 소라만의 매력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픈AI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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