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고작 스타트업..” 샘 알트먼, 쏟아지는 비난에 억울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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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08 00:03
기사 3줄 요약
- 1 샘 알트먼, 우린 스타트업이라 억울해
- 2 무료 유저 위해 광고 도입은 필수
- 3 새 모델 코덱스 반응은 역대급
세계 최고의 AI 기업 CEO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바로 오픈AI의 수장 샘 알트먼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들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너무 가혹하다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오픈AI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지만, 알트먼은 여전히 자신들을 ‘작은 스타트업’이라고 정의했습니다. 하지만 대중과 시장은 그들을 이미 거대 기업으로 취급하며 현미경 들이대듯 감시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비난에 당혹스러운 CEO
샘 알트먼은 TBPN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작은 조직인데 사람들은 마치 수조 달러짜리 빅테크처럼 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회사의 작은 결정이나 SNS에 올리는 글 하나하나가 전 세계 뉴스의 헤드라인이 되는 상황이 부담스럽다고 고백했습니다. 단순한 관심이 아니라 비난의 강도가 세지고 있다는 점이 그를 힘들게 합니다. 최근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슈퍼볼 광고에서 오픈AI를 1등만 공격하는 ‘블루쉘’ 아이템에 비유하며 저격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알트먼은 “경쟁사의 마케팅 방식이 명백히 정직하지 못하다”라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들을 도덕적이지 않은 기업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돈 벌려고 광고 넣는 거 아냐
사람들이 가장 분노하는 지점 중 하나는 바로 ‘광고 도입’입니다. 오픈AI가 수익을 위해 챗GPT에 광고를 넣기 시작하자, 사용자들은 “초심을 잃었다”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알트먼을 향해 ‘양심 수집가’라는 비꼬는 별명까지 붙였습니다. 하지만 알트먼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그는 광고 도입이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기술을 보편화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월 20달러를 낼 형편이 안 되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도 최첨단 AI를 무료로 제공하려면 광고 수익이 필수적이라는 논리입니다. 그는 “우리의 사명은 모두를 위한 AI를 만드는 것”이라며, 유료 구독자뿐만 아니라 무료 사용자들도 챙기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강조했습니다. 구글처럼 변해간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오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그래도 기술력은 자신 있다
여러 논란 속에서도 기술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했습니다. 알트먼은 최근 공개한 ‘프론티어’와 ‘GPT-5.3-코덱스’ 모델에 대해 강한 애착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프론티어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업무를 함께하는 ‘동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자 커뮤니티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GPT-5.3-코덱스는 경쟁사의 최신 모델을 성능 면에서 압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트먼은 “GPT-4 이후 이렇게 열광적인 반응은 처음”이라며 기뻐했습니다. 결국 오픈AI는 ‘스타트업의 정체성’과 ‘빅테크의 책임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과연 알트먼의 호소가 돌아선 사용자들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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