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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 이제 끝낸다” 현대차가 정부와 손잡고 칼을 빼들었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9.01 20:34
“교통지옥 이제 끝낸다” 현대차가 정부와 손잡고 칼을 빼들었다

기사 3줄 요약

  • 1 현대차·기아, AI 모빌리티 연합 '누마' 공식 출범
  • 2 정부·대기업 등 31개 기관 참여한 '교통 어벤져스'
  • 3 교통 격차 해소하고 미래 스마트시티 구현 목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공지능(AI)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급 팀을 꾸렸습니다. 정부와 국내 대표 기업들이 힘을 합친 ‘누마(NUMA)’라는 이름의 연합이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꽉 막힌 도로, 지역 간 교통 격차 같은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누마가 정확히 뭐 하는 팀이야?

누마는 ‘Next Urban Mobility Alliance’의 줄임말로, 미래 도시의 이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입니다. 단순히 차를 만드는 것을 넘어, AI 기술로 도시 전체의 교통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목표입니다. 활동은 총 3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에서는 AI 기술로 지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2단계에서는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이동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합쳐 도시 전체를 똑똑한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어벤져스급 라인업, 누가 참여했어?

누마의 참여 명단은 화려합니다. 현대차·기아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같은 정부 부처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KT, CJ대한통운, 네이버 클라우드, 티맵모빌리티 등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같은 연구 기관들도 합류해 총 31개의 기관이 모였습니다. 누마는 ‘개방형’으로 운영되어 앞으로 더 많은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전문성을 합쳐 시너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는데?

누마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사는 사람이나,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도 AI 기술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현대차·기아의 송창현 사장은 “기술로 교통약자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이동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역시 “교통 격차 없는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하며,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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