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집도 망하겠네.." 카카오가 내놓은 AI 타로, 사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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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2 12:52

(출처: 구글뉴스)
기사 3줄 요약
- 1 카카오, AI 앱 ‘카나나’에 타로, 사주 등 특별 기능 추가
- 2 이미지 생성, 음성 대화 등 멀티모달 기능 및 개인화 강화
- 3 향후 ‘커뮤니티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 밝혀
카카오가 AI 기반 대화 앱 '카나나'의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더 쉽고 재미있게 AI를 경험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AI가 사용자의 사주나 타로 운세를 봐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뭐가 달라졌는데?
가장 큰 변화는 앱의 첫 화면입니다. 기존의 복잡한 화면 대신 '홈', '대화', '더보기' 세 가지 메뉴로 간단하게 바뀌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홈 화면에서는 5종류의 '스페셜 AI 메이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AI가 직접 타로점을 봐주거나 사주를 분석해 주고, 공부 계획을 짜주는 스터디 코치 역할이나 복잡한 보험 상담까지 도와줍니다.그림도 그리고 외국어 대화도 가능하다고?
새로운 기능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제 카나나 앱 안에서 AI와 함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그룹 채팅방에서 각자 원하는 이미지를 이어 그리는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또한,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AI와 음성 대화도 가능합니다. 사용자와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했다가 다음 대화에 반영하는 개인화 기능도 강화되어, 정말 친구와 이야기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안전 문제는 없어?
카카오는 안전 문제에도 신경 썼습니다. 자체 개발한 AI 안전 기술인 '카나나 세이프가드'를 적용했습니다. 이 기술은 나쁜 말이나 유해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 같은 위험도 미리 감지해 사용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앞으로 카카오의 계획은?
카카오는 앞으로 카나나 앱을 '커뮤니티 AI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히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넘어, 여러 사람이 함께 즐기는 서비스로 만들겠다는 목표입니다. 그 시작으로, 오는 5일 시작되는 KBO 포스트시즌에 맞춰 '편파중계' 그룹 채팅방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끼리 모여 AI와 함께 더욱 재미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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