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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 진짜 큰일 났다” 코딩 모르는 직원이 AI로 앱 개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10 06:07
“개발자들 진짜 큰일 났다” 코딩 모르는 직원이 AI로 앱 개발

기사 3줄 요약

  • 1 AI 회사 래블업, 코딩 모르는 전 직원이 AI로 앱 개발
  • 2 일주일 걸릴 작업을 단 2시간 만에 완성해 모두를 놀라게 함
  • 3 AI로 누구나 개발자가 되는 시대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
코딩을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사람이 단 2시간 만에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근 AI 기술 솔루션 회사 래블업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코딩 대회를 열었습니다. 놀랍게도 개발자가 아닌 직원들도 참여해,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2시간 만에 3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AI가 전문가의 영역을 넘어 모두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진짜 코딩 몰라도 가능하다고?

이번 대회는 ‘클로드 코드'라는 AI 코딩 도구를 사용해 진행됐습니다. 이 도구는 사람이 말로 설명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코드를 짜주는 똑똑한 AI 비서와 같습니다. 래블업은 코딩 경험이 없는 직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AI에게 명확하게 지시하는 방법부터 프로젝트를 만드는 모범 사례까지 공유하며 기술의 장벽을 낮췄습니다. 그 결과, 개발, 영업, 재무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뭘 만들었는데?

대회 우승은 점심 메뉴를 추천해주는 ‘AI 런치 피커’라는 앱을 만든 권강민 담당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앱은 룰렛을 돌려 메뉴를 정하거나, 주변 식당 정보를 보여주는 등 재미있는 기능을 담고 있습니다. 권강민 담당자는 “혼자 했다면 일주일은 족히 걸렸을 작업을 AI 덕분에 단 2시간 만에 끝낼 수 있었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말처럼, 이제는 복잡한 코딩 기술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더 중요해진 시대가 온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걸까?

래블업의 이번 도전은 단순한 회사 행사를 넘어섭니다. 이는 AI를 이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모든 직원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AI 전환(AX)’의 좋은 본보기입니다. 신정규 래블업 대표는 앞으로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고 업무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AI를 도구로 삼아 혁신을 이끄는 미래가 우리 곁에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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