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황제들 경주에 총출동” 젠슨 황 방한, 한국의 미래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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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19 07:54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젠슨 황, 경주 APEC CEO 서밋 참석차 방한
- 2 샘 알트먼, 팀 쿡 등 다른 AI 거물들도 총출동 예고
- 3 AI 패권 경쟁 속 한국, 기술 허브로 도약할 기회
인공지능(AI) 시대의 황제로 불리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합니다.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2025에 참석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회의 참석을 넘어, 전 세계 AI 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 AI 거물들이 경주로, 왜?
이번 APEC CEO 서밋은 그야말로 ‘테크 어벤져스’의 총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등 미래 기술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외 리더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외신 등에서는 샘 알트먼 오픈AI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팀 쿡 애플 CEO 등 실리콘밸리의 거물들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이들의 참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등 각국 정부 관계자까지, 약 2000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의 눈과 귀가 경주로 쏠리는 이유입니다.###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고?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제 포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AI 기술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서밋은 글로벌 기술 지형도를 새로 그릴 ‘전략적 전쟁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하며 AI 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의 행보 하나하나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발언은 앞으로의 AI 기술 발전 방향과 글로벌 파트너십의 흐름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한국, AI 허브가 될 절호의 기회
글로벌 격동의 시기에 열리는 이번 서밋은 한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세계적인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유치와 공동 연구의 문이 활짝 열릴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젠슨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만나 반도체 및 AI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AI 기술이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전략 자산으로 떠오른 지금, 이번 APEC CEO 서밋은 한국이 기술 강국을 넘어 AI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역사적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한국의 미래가 달려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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