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무섭게 다 팔린다" SK하이닉스, AI 반도체로 11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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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29 16:48
기사 3줄 요약
- 1 SK하이닉스, AI 반도체 완판으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2 3분기 영업이익 11조 원 돌파, 주가 3배 급등
- 3 수요 폭증에 청주 공장 증설, 내년 투자 확대 예고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덕분에 분기 영업이익 11조 원이라는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만드는 족족 팔려나가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내년 투자를 더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실적 발표 자리에서 주요 고객사들과 내년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협의를 모두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HBM은 여러 개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를 크게 높인 제품으로, AI 시대의 핵심 부품으로 꼽힙니다.
HBM이 도대체 뭐길래?
AI 열풍이 불면서 SK하이닉스의 주력 상품인 HBM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습니다. HBM은 AI 서버에 꼭 필요한 고성능 메모리로, SK하이닉스는 이 시장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들의 HBM 제품은 2023년부터 계속 매진 상태이며, 2027년까지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올해에만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역대급 실적, 없어서 못 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 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 383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입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I 서버에 들어가는 HBM3E 12단 제품과 고용량 DDR5 같은 비싼 제품들이 잘 팔린 덕분입니다. 특히 128기가바이트(GB) 이상 고용량 DDR5 출하량은 이전 분기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수요 폭발, 공장 더 짓는다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생산 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충북 청주에 있는 M15X 공장의 클린룸을 예정보다 일찍 열고 장비 설치를 시작했습니다.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하며 AI 메모리 시장의 선두 자리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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