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분쟁에도 'AI 투자는 멈추지 않는다'…구글·아마존, 175조원 쏟아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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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06:35

기사 3줄 요약
- 1 무역 분쟁에도 구글·아마존 AI 투자 지속
- 2 구글 750억 달러·아마존 1000억 달러 투입
- 3 AI로 관세 정책 모니터링하며 충격 최소화
국제 무역 긴장과 관세 비용이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테크 공룡들은 AI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은 2025년에도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750억 달러 AI 인프라에 쏟아붓는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2025년에 약 750억 달러(한화 약 101조원)를 AI 인프라 구축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이 투자가 칩 구매와 서버 건설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미나이 모델과 같은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죠. 무역 분쟁으로 인한 관세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구글은 AI를 활용해 이런 위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관세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대체 공급업체를 발굴하며, 공급망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답니다.아마존, 1000억 달러 규모 투자로 AI 경쟁력 강화
아마존도 뒤처지지 않고 있습니다. 앤디 재시 CEO는 AI 투자가 기업 경쟁력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는데요. 아마존은 2025년에 약 1000억 달러(한화 약 135조원)의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중 상당 부분이 AI에 할당될 예정입니다. 이 투자는 맞춤형 칩 개발과 생성형 AI 서비스 확장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아마존은 1,000개 이상의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라고 하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죠.관세 충격에 대응하는 테크 공룡들의 전략
두 기업 모두 관세로 인한 충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다변화, AI 기반 도구를 활용한 수입 상품 유통 최적화 등이 대표적인 예죠. 특히 AI를 활용해 관세 정책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공급업체를 발굴하며, 시나리오 계획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무역 전쟁의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관세가 실제로 두 회사의 투자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두 AI 혁신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며 전략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무역 환경이 불확실해도 AI에 대한 투자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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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표수: 0175조원 AI 투자, 미래 성장동력일까 과잉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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