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또 일냈다? 3D로 AI 그림 완전 정복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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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5.01 11:51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3D 데이터 활용 AI 이미지 생성 기술 공개
- 2 블렌더-ComfyUI 연동, RTX GPU 최적화로 정밀 제어
- 3 개발자/아티스트 창작 자유도 높여 콘텐츠 혁신 기대
AI 그림 생성 기술, 어디까지 발전할까요? 그래픽 카드 최강자 엔비디아(NVIDIA)가 '3D 장면 기반 생성형 AI를 위한 AI 청사진(AI Blueprint)'이라는 엄청난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3D 데이터로 AI 이미지 생성을 정밀하게 조종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복잡한 AI 이미지 만들기, 이제 게임처럼 쉬워질까요?
AI 기술이 점점 발전하면서 이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결과물을 '조종'하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엔비디아의 이번 발표는 AI가 인간의 창의성을 보조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비싼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나 윤리적 문제 같은 고민거리도 남지만, 콘텐츠 제작 방식의 혁신은 분명해 보입니다. AI가 예술가의 역할을 대체할지, 아니면 더 강력한 날개를 달아줄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3D가 AI 그림 길잡이가 된다고?
이 기술의 핵심은 '뎁스 맵(Depth Map)'입니다. 유명 3D 프로그램인 블렌더(Blender)에서 만든 3D 장면의 깊이 정보, 즉 어디가 가깝고 어디가 먼지를 알려주는 지도를 AI 이미지 생성 모델(FLUX.1-dev)에게 주는 거죠. 이걸 활용하면 사용자가 카메라 각도, 물체 위치, 전체 구도 등을 아주 정확하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도시 풍경을 만들 때 건물 높이, 나무 위치, 자동차 각도까지 내 마음대로 정하는 겁니다.복잡한 과정? 아니, 부드럽게 연결!
작업은 컴피UI(ComfyUI)라는 시각적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이뤄집니다. 레고 블록처럼 AI 기능들을 연결하는 직관적인 방식이죠. 엔비디아는 블렌더와 컴피UI가 매끄럽게 연동되도록 특별 플러그인도 개발했습니다. 덕분에 아티스트들은 기술적 어려움 대신 창의적인 비전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설정과 씨름할 필요가 줄어든 셈입니다.괴물 성능엔 괴물 GPU가 필요해
이 AI 청사진은 엔비디아 RTX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텐서RT(TensorRT)' 가속 기술과 데이터 압축 기술(FP4, FP8 양자화)로 처리 속도를 높이고 메모리 사용량은 줄였습니다. 복잡한 장면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렌더링할 수 있죠. 하지만 최소 사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소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80 GPU가 필요합니다. 최신 블랙웰 아키텍처 GPU에서는 2배나 더 빠르다고 하네요.누구나 쉽게 쓰고 확장 가능하게
엔비디아는 이 기술을 널리 알리고 싶어 합니다. 자동 설치 프로그램, 샘플 자료, 상세 설명서, 소스 코드까지 모두 공개했습니다. 개발자 공유 사이트인 깃허브(GitHub)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실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는 세밀한 시각적 제어를 얻고, 개발자는 이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거나 기존 환경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 건축, 제품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주요 기능 | 사양 |
---|---|
이미지 생성 모델 | FLUX.1-dev |
3D 연동 프로그램 | 블렌더 |
인터페이스 | ComfyUI |
GPU 최적화 | 텐서RT, FP4/FP8 양자화 |
최소 GPU 요구 사양 | 지포스 RTX 4080 |
권장 GPU (블랙웰) | 2배 빠른 추론 (FP4) |
접근성 | 깃허브 공개 |
편집자: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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