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다 망하나?” 구글 출신이 작정하고 만든 500만불 AI 앱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2 20:32
기사 3줄 요약
- 1 구글 출신 3인, 어린이 AI 스파클리 개발
- 2 텍스트 넘어선 체험형 교육으로 500만불 투자
- 3 유해 콘텐츠 차단해 부모님 걱정 덜어줌
지금 이 앱을 모르면, 3년 뒤 아이 교육에서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구글 출신 전문가들이 작정하고 만든 이 서비스가 교육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 출신 개발자 3명이 뭉쳐서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AI 앱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이름은 ‘스파클리’인데, 벌써부터 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0억 원이 넘는 투자를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텍스트만 읽는 지루한 공부는 끝났다
기존의 생성형 AI 서비스들은 아이들에게 너무 어렵거나 지루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챗GPT나 제미나이에게 질문을 하면 긴 글자로 된 답변만 줄줄이 나와서 아이들이 금방 흥미를 잃곤 했습니다. 하지만 스파클리는 텍스트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아이가 “화성은 어떻게 생겼어?”라고 물으면 단순한 설명 대신 사진, 영상, 퀴즈가 포함된 2분짜리 탐험 콘텐츠를 즉시 만들어줍니다. 마치 아이가 직접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어 호기심을 폭발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기술을 위해 구글의 사내 벤처 조직에서 이미 성공적인 창업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게임처럼 빠져드는 공부의 비밀
스파클리는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으로 느끼게 만듭니다. 언어 학습 앱인 듀오링고에서 영감을 받아, 아이들이 매일 접속하고 싶게 만드는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학습을 완료하면 ‘스파크’라는 점수를 주고,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거나 새로운 퀘스트 카드를 받습니다. 또한 학교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진도를 확인하고 맞춤형 숙제를 내줄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이미 20개 이상의 학교에서 테스트를 마쳤으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부모님 걱정까지 잡은 안전한 AI
많은 부모님이 아이가 AI를 사용할 때 유해한 정보에 노출될까 봐 걱정하곤 합니다. 실제로 일부 AI 서비스는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답변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스파클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학 박사와 현직 교사를 초기 멤버로 채용했습니다. 성적인 콘텐츠나 자해 같은 위험한 주제는 철저히 차단하고, 대신 올바른 정서 교육을 유도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위험한 질문을 하면, AI가 감정 지능을 키워주는 답변을 하거나 부모님과 대화하도록 이끌어줍니다. 기술력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안전장치까지 완벽하게 마련하여 신뢰를 높였습니다. 내년 중반에는 일반 부모님들도 다운로드할 수 있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 이 혁신적인 도구가 미래 교육을 어떻게 바꿀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AI 학습앱, 학원보다 효과적일까?
효과적이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아니다
0%
0명이 투표했어요
댓글 0개
관련 기사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