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충격 배신?” 코파일럿 팔고 내부는 ‘클로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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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3 02:34
기사 3줄 요약
- 1 MS, 코파일럿 팔며 내부는 클로드 사용
- 2 직원들, 사용 편의성 이유로 클로드 선호
- 3 비개발자 직원에게도 클로드 도입 권장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겉과 속이 다른 행보를 보여 화제입니다.
고객에게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코딩 도구인 '깃허브 코파일럿'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내부 직원들은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애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더 버지에 따르면, MS 내부에서 클로드 코드의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깃허브 코파일럿 대신 클로드 쓴다
MS는 지난해 6월부터 개발자 부서 내에서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4' 모델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개발자 부서에서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핵심 엔지니어링 팀 전반으로 사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윈도우, 오피스, 팀즈 등을 담당하는 부서에서도 클로드 코드 설치를 권장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발 경험이 전혀 없는 직원들에게도 사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나 프로젝트 관리자들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때 클로드 코드를 사용합니다. MS의 비즈니스 및 산업 코파일럿 팀은 모든 코드 저장소에서 클로드 코드 사용을 승인했습니다.왜 자사 제품 두고 남의 것 쓸까
MS 내부 직원들이 경쟁사 제품인 클로드 코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용 편의성' 때문입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코딩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실제로 많은 직원이 깃허브 코파일럿보다 클로드 코드가 더 다루기 쉽다고 평가합니다. MS는 현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에게 두 가지 도구를 모두 사용해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자사의 깃허브 코파일럿과 앤트로픽의 클로드 코드를 비교하고 피드백을 제출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경쟁사 제품의 장점을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겉으로는 코파일럿을 팔지만, 내부 혁신을 위해 경쟁사 제품도 과감히 도입하는 MS의 실리적 태도가 돋보입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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