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
산업/비즈니스

“직원들 돈방석?” 4조 원 찍은 AI 기업의 파격 행보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6 18:32
“직원들 돈방석?” 4조 원 찍은 AI 기업의 파격 행보

기사 3줄 요약

  • 1 AI 기업 신디시아 기업가치 40억 달러 달성
  • 2 나스닥과 협력해 직원 주식 현금화 기회 제공
  • 3 단순 영상 넘어 대화형 AI 에이전트로 확장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AI 스타트업 신디시아(Synthesia)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최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가 무려 4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5조 7천억 원에 도달했다는 소식입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 회사의 가치는 21억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딱 1년 만에 몸값이 두 배 가까이 껑충 뛴 셈인데, 성장 속도가 정말 무섭습니다. TechCrunch에 따르면 신디시아는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나스닥과 손잡고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입니다. 보통 스타트업 직원들은 회사가 상장하거나 매각되기 전까지는 주식을 돈으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디시아는 상장 전임에도 직원들이 성과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신디시아가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AI 아바타가 자연스럽게 말하는 영상을 만들어주는 독보적인 기술력 덕분입니다. 보쉬나 메르크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직원 교육용 영상을 만들 때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와 마이크, 배우 없이도 고품질 영상을 뚝딱 만들어내니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을 아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신디시아는 2025년 4월 기준으로 연간 반복 매출(ARR)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돈을 벌지 못하는 다른 AI 스타트업들과 달리 확실한 수익 모델을 증명해낸 것입니다. 이번 투자에는 구글 벤처스(GV)가 앞장섰고 엔비디아와 같은 거물급 투자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신디시아가 단순히 영상 제작을 넘어 'AI 에이전트' 분야로 확장하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직원이 질문하면 AI가 회사 내부 지식을 찾아 사람처럼 답변해 주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신입사원이 업무 매뉴얼을 물어보면 AI 아바타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식입니다. 빅터 리파벨리 신디시아 CEO는 이번 주식 매각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회사가 성장한 만큼 그 과실을 직원들과 나누겠다는 경영 철학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TechCrunch에 따르면 영국 스타트업이 이런 방식의 대규모 주식 현금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건 매우 드문 일입니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도 인재를 붙잡기 위해 이런 방식을 따라 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편집자 프로필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AI PICK 로고

부키와 모키의 티격태격

찬/반 투표

총 투표수: 0

상장 전 직원 주식 현금화, 다른 기업도 따라해야 할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