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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설 일축” 엔비디아, 2.8조 쏟아붓고 승부수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7 16:34
“주가 조작설 일축” 엔비디아, 2.8조 쏟아붓고 승부수

기사 3줄 요약

  • 1 엔비디아, 코어위브에 2조 8천억 추가 투자
  • 2 젠슨 황, 매출 부풀리기 의혹에 정면 반박
  • 3 신형 CPU 베라 공개하며 인텔 AMD 위협
최근 엔비디아를 두고 시장에서 '거품이다', '제 꼬리 깎아 먹기다'라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보란 듯이 2조 8천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베팅했습니다. 그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고 AI 왕좌를 굳히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순환 거래? 말도 안 되는 소리

최근 엔비디아를 괴롭히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순환 거래' 의혹이었습니다. 순환 거래란 엔비디아가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그 스타트업이 다시 엔비디아의 GPU를 사들여서 매출을 부풀린다는 주장입니다. 마치 내 돈을 친구에게 주고, 친구가 내 물건을 사게 해서 실적을 올리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젠슨 황은 이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시장에 AI 칩이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인데 굳이 그런 꼼수를 쓸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이번에 '코어위브'라는 클라우드 기업에 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8천억 원을 추가로 투자했습니다.

코어위브가 뭐길래 이렇게 챙길까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번 투자로 코어위브의 2대 주주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코어위브는 원래 가상화폐를 채굴하던 회사였는데, 지금은 AI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신했습니다.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칩을 대량으로 사주고 인프라를 깔아주는 핵심 파트너인 셈입니다. 단순히 돈만 투자한 게 아니라 기술 협력까지 끈끈하게 맺었습니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가 데이터센터를 지을 땅과 전기를 구하는 것까지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대신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최신 칩과 기술을 가장 먼저 도입해서 쓰기로 약속했습니다.

인텔이랑 AMD는 비상 걸렸다

이번 투자 소식과 함께 엔비디아는 새로운 비밀병기도 공개했습니다. 바로 '베라(Vera)'라는 자체 CPU를 독립 제품으로 내놓은 것입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GPU 최강자였지만, 이제는 CPU 시장까지 넘보겠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기존 CPU 시장을 잡고 있던 인텔과 AMD의 주가는 뚝 떨어졌습니다. 젠슨 황 CEO는 "베라는 완전히 혁신적이며 많은 고객이 찾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결국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원 사격이 아니라, AI 생태계 전체를 엔비디아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거대한 그림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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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2.8조 투자, 생태계 확장일까 순환거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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