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디어에 10억 투자” 카카오의 파격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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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27 16:39
기사 3줄 요약
- 1 카카오와 4대 과기원 협력
- 2 대학생 AI 팀에 파격 지원
- 3 최대 10억 원 투자 기회
대학생이 낸 아이디어 하나에 대기업이 무려 10억 원을 투자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전망입니다.
카카오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천재들과 손을 잡고 미래를 위한 파격적인 실험을 마쳤습니다.
단순한 공모전을 넘어 실제 창업까지 이어지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천재들의 전쟁, 승자는 누구
카카오가 KAIST를 포함한 4대 과학기술원과 함께 진행한 ‘AI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총 66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결선에 오른 13개 팀 중 최종 5개 팀이 선발되어 영광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KAIST의 ‘애니브릿지 AI’ 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들은 금융, 모빌리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학교 연구실에만 머물던 기술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마친 것입니다.상금보다 더 큰 혜택이 쏟아진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상금 지급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수상 팀들에게는 총 3,9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개발에 필수적인 클라우드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AI를 개발하려면 고성능 컴퓨터가 필요한데 이를 마음껏 쓸 수 있는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팀당 3,500만 원어치나 지원합니다. 학생들에게는 돈으로 환산하기 힘들 정도로 귀한 자원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6개월간 전문가 멘토링도 받게 됩니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사업화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10억 원 투자라는 파격 조건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후속 투자 기회입니다. 카카오는 기술 성과가 뛰어난 팀에게 최대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학생 공모전 수준을 넘어 실제 스타트업을 키우겠다는 카카오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학교 안의 연구가 세상 밖으로 나와 빛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도 행사에 참여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생생한 조언을 건넸습니다. 선배 창업가의 경험담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미래를 위한 씨앗 뿌리기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학교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경험이 만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육성 모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집중된 AI 생태계를 전국으로 넓히는 의미도 큽니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입니다. 카카오의 이러한 투자가 훗날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끌어갈 유니콘 기업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입니다. 기술과 자본의 만남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해야 합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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