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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원 쏟아붓는다” 한국, AI로 미·중 잡을 승부수 띄웠다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3 11:37
“8조 원 쏟아붓는다” 한국, AI로 미·중 잡을 승부수 띄웠다

기사 3줄 요약

  • 1 과기정통부, 내년 R&D 8조 1천억 확정
  • 2 AI·바이오·양자 등 미래 기술 집중 투자
  • 3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금 대폭 확대 예정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보면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6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이 무려 8조 1188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약 25%나 늘어난 엄청난 금액인데, 정부가 작심하고 ‘이곳’에 돈을 쏟아붓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도대체 어떤 분야에 이렇게 막대한 세금을 투자하는 것인지, 그리고 우리 삶은 어떻게 바뀌게 될지 하나씩 뜯어보겠습니다.

인공지능과 바이오에 ‘몰빵’ 투자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그리고 양자 기술입니다. 정부는 이 세 가지를 미래를 먹여 살릴 핵심 기술로 보고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기술 개발만 하는 게 아니라, AI를 과학기술 전반에 접목해 연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전쟁터나 다름없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경쟁국들을 따돌리겠다는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차세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개발에 수백억 원이 신규로 배정되기도 했습니다.

이공계 학생들은 웃을 수 있을까

공부를 업으로 삼는 대학원생들과 연구자들에게도 희소식이 있습니다. 기초연구 예산이 2조 7천억 원 규모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대학도 50곳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국가과학자’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뛰어난 연구자에게는 파격적인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연구비가 없어서 연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해외의 우수한 두뇌를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한 유치 작전도 더 공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역에도 AI 바람이 분다

서울과 수도권에만 집중되던 기술 혜택이 지방으로도 퍼질 전망입니다. 광주와 대구, 경남 등 주요 지역에 ‘AI 혁신 거점’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단순한 연구소를 넘어 실제 공장이나 산업 현장에 AI 로봇과 기술을 적용하는 실증 단지가 조성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 절차도 확 줄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연구자들이 서류 작업하느라 밤새우는 일을 줄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평가 기준도 바꿉니다. 이번 8조 원의 투자가 과연 한국을 ‘AI 3강’의 위치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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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조 R&D 투자, 미래 먹거리 될까 세금 낭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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