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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구글도 참전했다" 미래 기술 대전쟁, 승자는 누가 될까?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30 00:34
"메타, 구글도 참전했다" 미래 기술 대전쟁, 승자는 누가 될까?

기사 3줄 요약

  • 1 세계 최대 기술 축제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개최
  • 2 메타,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 미래 AI 기술 논의
  • 3 200개 스타트업 참여한 ‘배틀필드’ 우승자 발표
세계 최대 기술 축제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행사장은 그야말로 미래 기술의 전쟁터였습니다. 메타, 구글, 엔비디아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총출동해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를 선보였습니다. 전 세계의 창업가와 투자자, 개발자들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습니다.

AI가 영화도 만들고 운전도 한다고?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AI였습니다. AI 스테이지에서는 광고부터 영화까지 만들어내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이 소개됐습니다. ‘런웨이’ 같은 기업은 코드를 이용해 놀라운 창작물을 만드는 시연을 선보였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스스로 생각하고 일하는 ‘에이전트 AI’를, 허깅페이스는 더욱 똑똑한 AI를 만드는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도로 위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자율주행 기술과 AI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AI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창업하려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빌더스 스테이지에서는 예비 창업가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이 쏟아졌습니다. 유명 벤처 캐피털의 파트너들은 초기 투자 유치 비법을 아낌없이 공유했습니다. 벤처 캐피털(VC) 없이 자금을 조달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논의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이 뛰어난 개발자를 채용하는 방법, 직원에 AI를 활용하는 것의 장단점 등 실용적인 주제들이 다뤄졌습니다. 박스(Box)의 CEO 아론 레비와 솔라나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 같은 거물급 인사들은 자신들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진짜 주인공은 바로 ‘스타트업’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스타트업 배틀필드’였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200개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 대회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는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엑스포 홀에 마련된 300개 이상의 스타트업 부스에서는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끊임없이 소개됐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 드디어 대망의 우승자가 발표되며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미래를 만드는 곳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구경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창업가들이 투자자를 만나고, 개발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며, 기업들이 미래의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의 장’입니다. 이곳에서 오간 대화와 토론, 그리고 새롭게 맺어진 인연들이 앞으로 몇 년간 기술 산업의 지형을 바꿀 것입니다. 행사는 막을 내렸지만, 이곳에서 시작된 혁신의 불씨는 이제 전 세계로 퍼져나갈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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