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식으론 투자 못 받아요” 보스턴 최고 VC의 작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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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02 04:23

기사 3줄 요약
- 1 AI 스타트업 투자 유치, 기존 잣대로는 한계 봉착
- 2 美 테크크런치 행사서 여성 VC가 해법 제시 예고
- 3 낡은 공식 버리고 AI 맞춤형 성장 스토리 짜는 법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AI 기술의 잠재력보다 과거의 낡은 성공 공식에 얽매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답답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의 한 최고 벤처캐피털(VC) 전문가가 나섰습니다. 오는 7월 15일 열리는 ‘테크크런치 올 스테이지’ 행사에서 AI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투자 유치 전략이 공개됩니다.
AI 스타트업, 왜 투자받기 어렵지?
AI 스타트업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과 성장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초기 단계부터 막대한 데이터 처리 비용이 들고, 사용자 확보가 수익보다 먼저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투자자는 여전히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시대의 기준으로 AI 스타트업을 평가합니다. 월간 반복 매출 같은 익숙한 지표가 보이지 않으면 투자를 망설이는 것입니다. 창업자와 투자자 사이에 깊은 오해의 강이 흐르는 셈입니다.투자 전문가가 알려주는 해법은?
이번 행사의 강연자로 나서는 클레이다 마르티로는 이 문제의 최고 전문가입니다. 그녀는 글래스윙 벤처스의 파트너이자, 과거 데이터 과학팀을 이끈 경험까지 갖춘 인물입니다. ‘보스턴에서 가장 중요한 VC 41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AI 스타트업이 어떻게 자신들의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투자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단순히 돈을 대주는 투자자가 아닌, AI의 비전을 이해하는 진정한 파트너를 찾는 노하우가 핵심입니다.그래서 우리에게 뭐가 좋은데?
이번 강연은 단순히 듣고 끝나는 자리가 아닙니다. 창업자들은 자신의 사업에 맞는 투자 유치 전략을 직접 배우고 질문할 기회를 얻습니다. 어떤 비전과 데이터를 보여줘야 투자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지 실질적인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업가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기회입니다. 낡은 관행을 깨고 AI 기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유치 전략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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