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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대로면 식민지 된다?” 미국이 작정하고 낸 보고서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4 06:29
“한국, 이대로면 식민지 된다?” 미국이 작정하고 낸 보고서

기사 3줄 요약

  • 1 미 백악관, AI발 제2의 경제 분기 경고
  • 2 준비된 국가만 살아남는 승자독식 구조 심화
  • 3 한국, 골든타임 놓치면 디지털 식민지 우려
산업혁명 시절에 기계를 먼저 도입한 나라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영국이나 미국 같은 나라들은 엄청난 부자가 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들은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최근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가 이와 비슷한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번에는 증기기관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이 그 주인공입니다.

국력이 완전히 갈라진다

보고서에 따르면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국가의 운명을 가르는 핵심 열쇠가 되었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 때처럼 준비된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 사이에 ‘거대 분기’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거대 분기란 국가 간의 경제적 격차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벌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미국은 이미 AI 투자를 통해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이나 다른 나라들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뒤처지는 중입니다. 실제로 2025년 기준 미국의 민간 AI 투자액은 유럽 전체 합계의 9배가 넘습니다. 이대로라면 AI 기술을 가진 나라가 나머지 나라들을 경제적으로 지배하는 세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내 월급도 달라질까

AI가 가져올 변화는 국가 간의 문제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보고서는 우리 삶과 직결된 임금과 일자리 문제도 심각하게 다루었습니다. AI를 잘 다루는 사람은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더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하지만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사람들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같은 나라 안에서도 AI 활용 능력에 따라 빈부 격차가 극심해지는 ‘임금 양극화’가 발생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라서 AI를 도입한 ‘슈퍼스타 기업’만 살아남고 중소기업은 도태될 위험이 큽니다. 다만 AI가 일자리를 무조건 없애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AI 덕분에 서비스 가격이 내려가면 수요가 늘어나서 고용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한국에 남은 시간은 없다

문제는 우리 한국입니다. 보고서는 AI 혁명의 속도가 과거 산업혁명보다 훨씬 빠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한국은 영원히 기술을 소비만 하는 ‘디지털 식민지’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만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중소기업과 공장 그리고 공공기관까지 사회 모든 곳에서 AI를 실제로 사용하는 ‘작동하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 백악관의 이번 보고서는 단순한 경제 분석이 아닙니다. 준비하지 않은 국가들에게 보내는 무서운 경고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00년의 국부가 결정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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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격차, 국가 간 새로운 식민지 시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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