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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는 이제 옛말” 그냥 들어가면 자동결제, 한국 AI가 싱가포르 뒤집었다

댓글 1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07.17 13:56
“앱 설치는 이제 옛말” 그냥 들어가면 자동결제, 한국 AI가 싱가포르 뒤집었다

기사 3줄 요약

  • 1 한국 AI 기업,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무인매장 열어
  • 2 앱, 카드 없이 입장 후 자동 결제되는 신기술 적용
  • 3 심각한 구인난 겪는 동남아 리테일 시장 본격 공략
최근 한국의 한 인공지능(AI) 기업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아주 특별한 가게를 열었습니다. 이 가게는 앱을 설치하거나 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그냥 들어가서 원하는 물건을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혁신적인 무인매장입니다. 이 기술은 미래 쇼핑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것과 같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공항 이용객들에게 한국 AI 기술의 편리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앱이나 카드 없이도 들어갈 수 있다고?

네, 가능합니다. 이 매장에는 여러 대의 AI 카메라가 천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카메라들은 매우 똑똑한 눈처럼 작동하여, 손님이 어떤 물건을 집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합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들고 밖으로 나가면, AI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미리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알아서 계산을 마칩니다. 덕분에 손님들은 계산대에서 줄을 서거나 직접 바코드를 찍는 번거로움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의 무인매장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왜 하필 싱가포르에?

싱가포르는 현재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일할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상점과 같은 리테일 분야의 인력 부족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싱가포르에는 이미 많은 무인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입구에서 전용 앱을 켜거나 카드를 찍어야만 들어갈 수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나 관광객에게는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한국의 파인더스AI는 바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을 선보인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 건데?

현재 창이공항에 문을 연 이 매장은 공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 단계입니다. 파인더스AI는 이곳에서 얻은 경험과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올해 3분기 안에는 일반인과 관광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실제 매장을 정식으로 열 예정입니다.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한국의 AI 무인매장 기술을 확산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이는 국내 AI 기술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사진 출처: 파인더스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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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8시간 전

감시감시 삐리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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