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지옥 탈출” 한컴XLG, 한국형 AI로 1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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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1.16 14:41
기사 3줄 요약
- 1 LG-한컴 연합, 정부 독자 AI 프로젝트 평가 1위
- 2 한컴의 문서 AI 실증 경험이 기술 검증에 결정적 기여
- 3 K-엑사원 활용해 공공 및 기업 업무 혁신 가속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보고서 작성과 문서 정리로 야근해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이 지긋지긋한 '문서 지옥'에서 우리를 구해줄 토종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LG AI연구원과 손잡고 정부가 주관하는 AI 프로젝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냈다는 소식입니다.
한컴은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서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를 1위로 통과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만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시도가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기술로 만든 'AI 독립'의 시작
이번 성과는 단순히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는 의미를 넘어섭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소버린(Sovereign) AI'를 목표로 합니다. 소버린 AI란 해외 빅테크 기업의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모델 설계부터 학습까지 우리 기술로 만든 '독자적인 AI'를 뜻합니다. 데이터 주권을 지키고 우리 실정에 딱 맞는 AI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LG AI연구원의 'K-엑사원' 모델은 기술 성능뿐만 아니라 전문가 평가와 사용자 평가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여기에 한컴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 데이터와 실전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시너지를 냈습니다.한컴의 '실전 경험'이 승부 갈랐다
한컴이 이번 평가에서 빛난 이유는 바로 '실증 경험' 덕분입니다. 아무리 좋은 AI 모델이라도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한컴은 '한컴어시스턴트'와 '한컴피디아' 같은 자사 AI 서비스를 통해 이미 기업 환경에서 AI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증명해 보였습니다. 한컴은 문서 작성, 요약, 지식 탐색 등 실제 행정 업무 환경에서 AI가 얼마나 유용한지를 입증했습니다. 단순히 연구실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당장 내일 출근해서 쓸 수 있는 기술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이러한 현장 적용 능력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습니다.공공기관부터 기업까지, 업무 혁명 예고
이번 1차 평가 통과로 한컴과 LG AI연구원은 2단계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을 중심으로 'K-엑사원'이 본격적으로 확산될 전망입니다. 특히 보안이 생명인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AI는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컴은 이번 기회를 통해 AI 기반 문서 및 지식 서비스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LG AI연구원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국내 AI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한글 프로그램에 똑똑한 AI가 탑재되어, 알아서 문서를 요약해주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는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해외 AI가 흉내 낼 수 없는 한국형 업무 혁신이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편집: 이도윤 기자
이메일: aipick@aipic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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