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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00억 포기한 진짜 이유?” AI 창업가 된 NBA 챔피언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5.10.08 23:18
“연봉 200억 포기한 진짜 이유?” AI 창업가 된 NBA 챔피언

기사 3줄 요약

  • 1 전 NBA 챔피언 트리스탄 톰슨, AI 사업가로 변신
  • 2 AI 스포츠 분석 스타트업 ‘트레이시AI’ 설립해 운영 중
  • 3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서 AI와 스포츠 미래 강연 예정
미국 프로농구(NBA) 챔피언 출신 트리스탄 톰슨이 코트가 아닌 실리콘밸리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제 선수 유니폼 대신 AI 스타트업 창업가라는 명함을 갖게 됐습니다. 톰슨은 오는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기술 행사인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 무대에 올라 AI와 스포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농구선수가 어떻게 AI 전문가가 됐지?

톰슨은 10년 넘게 NBA 코트를 누빈 베테랑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선수 생활에만 만족하지 않고 기술 분야로 눈을 돌려 새로운 길을 개척했습니다. 그가 설립한 ‘트레이시AI(TracyAI)’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타트업입니다. 톰슨은 “스포츠는 규율을, 기술은 규모를 가르쳐줬다”며 “두 세계가 만나면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말하며 자신의 철학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만든 AI는 뭐하는 건데?

트레이시AI는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경기력을 예측하고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쉽게 말해 선수의 모든 움직임을 파악해 강점과 약점을 알려주는 똑똑한 AI 코치인 셈입니다. 톰슨의 기술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그는 동생의 간질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AI 의료 연구 플랫폼 '액손다오(AxonDAO)'의 자문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돕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운동선수들의 미래, 이제 달라지나?

톰슨의 행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운동선수 출신 사업가’의 좋은 사례입니다. 과거 운동선수들이 은퇴 후 지도자나 해설위원의 길을 주로 걸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경험과 명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톰슨과 같은 인물들이 기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앞으로 더 많은 운동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서 그가 전할 메시지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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