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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뿔났다” 스파이더맨 훔친 중국 AI에 경고장

댓글 0 · 저장 0 · 편집: 이도윤 기자 발행: 2026.02.16 01:24
“디즈니 뿔났다” 스파이더맨 훔친 중국 AI에 경고장

기사 3줄 요약

  • 1 중국 AI가 톰 크루즈 얼굴 무단 도용
  • 2 디즈니와 할리우드가 법적 대응 예고
  • 3 오픈AI와 달리 저작권료 미지급 논란
지금 당장 할리우드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유명 배우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싸우는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놀랍게도 이 영상은 실제 촬영된 것이 아니라 단 두 줄의 명령어만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중국 기업이 만든 인공지능이 저작권을 무시하고 영상을 찍어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린 이제 끝났다” 작가들의 절규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새로운 AI 비디오 생성 모델인 ‘시댄스 2.0’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텍스트를 입력하면 15초짜리 고품질 영상을 뚝딱 만들어냅니다. 문제는 이 AI가 저작권 보호 장치 없이 마구잡이로 영상을 생성한다는 점입니다. 실제 배우의 얼굴이나 유명 영화 캐릭터를 그대로 베껴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한 사용자가 톰 크루즈와 브래드 피트가 싸우는 영상을 올리자 할리우드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영화 ‘데드풀’의 시나리오 작가는 “하기 싫은 말이지만, 우리 시대는 끝난 것 같다”며 절망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즈니와 파라마운트의 법적 대응

할리우드 거대 기업들은 즉각적으로 칼을 빼 들었습니다. 미국영화협회는 바이트댄스에 즉시 침해 행위를 중단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특히 디즈니는 시댄스 2.0이 스파이더맨이나 다스 베이더 같은 캐릭터를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디즈니 측은 이를 “지식재산권에 대한 가상 약탈 행위”라고 강하게 비난하며 경고장을 보냈습니다. 파라마운트 역시 자사의 영화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의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할리우드 노조와 단체들도 이번 사태를 전 세계 창작자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돈 내면 친구, 안 내면 도둑?

흥미로운 점은 디즈니가 모든 AI 기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디즈니는 최근 챗GPT를 만든 오픈AI와는 거액의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오픈AI와 협력하여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자사 캐릭터를 학습에 사용하도록 허락했습니다. 즉 기술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저작권료를 지불하지 않는 무단 도용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번 사태는 AI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창작자의 권리는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바이트댄스가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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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배우 얼굴 무단 사용, 기술 발전일까 저작권 침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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